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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선수

리버풀의 미래가 될 네덜란드의 신성, 코디 각포

by 오늘의 소개 2022. 12. 3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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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디 각포 프로필

이름 : 코디 각포

나이 : 1999년 5월 7일(23세)

국적 : 네덜란드 / 토고 / 가나(삼중국적)

포지션 : 윙어, 중앙 공격수, 공격형 미드필더

신체 : 193cm 76kg

주발 : 오른발

선수 경력 : 용 psv 에인트호번(2016~2019) - psv 에인트호번(2018~2022) - 리버풀 FC(2023~) 

코디 각포는 어떤 선수인가?

- 네덜란드 국적의 윙어이면서 중앙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이고, 카타르 월드컵에서 펼친 좋은 활약을 인정받아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FC로 이적했습니다.

- 8살에 PSV 에인트호번의 아카데미에 입단하여 처음 축구를 시작했고,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주며 팀의 최고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.

- 2018-19시즌 19살의 나이로 KNVB 컵(네덜란드의 FA컵)에서 엑셀시오르 마스루이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여1군 무대 데뷔전을 치렀고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.

- 2019-20시즌 서서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의 주전으로 거듭났고, 리그 25경기 7골 7도움의 뛰어난 활약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.

- 2020-21시즌, 2021-22시즌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졌고, 팀에서 빠지면 안 될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.

- 2022-23시즌 월드컵 전까지 모든 경기를 통틀어 23경기 12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네덜란드 리그를 폭격했고,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조별경기 3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자신의 좋은 폼을 이어갔습니다.

코디 각포 국가대표 경력

- 유로 2020 최종 명단에 포함되며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되었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북마케도니아와의 경기에 교체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뤘습니다.

-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5라운드 몬테네그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.

- 2022 카타르 월드컵 A조 1차전 세네갈, 2차전 에콰도르, 3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모두 1골씩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.

- 경기에 나올 때마다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고,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네덜란드를 16강으로 이끌었습니다.

- 16강 미국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고, 8강 아르헨티나전에도 선발 출전했지만 팀이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.

- 요슈코 그바르디올, 주드 벨링엄 등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.

코디 각포 플레이 스타일

- 193cm의 큰 키를 보유하고 있지만 매우 빠른 스피드를 통해 수비수를 돌파하고, 날카롭고 강력한 킥을 통해 중거리 슛, 감아차기, 페널티 박스 침투 후 마무리에 모두 능한 선수입니다.

- 또한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이지만 오른쪽 윙어는 물론 중앙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고, 넓은 시야를 활용하여 동료들에게 크로스, 전진패스, 컷백 등으로 연계해주는 능력도 좋은 선수입니다.

- 민첩한 드리블정교한 발 밑 기술을 통해 수비수와의 1대1 상황을 즐기고, 빠른 방향 전환과 페인팅을 통해 상대를 어렵게 만들며 많은 공간을 창출하는 선수입니다.

- 오른발잡이지만 양발을 모두 수준급으로 잘 다뤄 왼발로도 좋은 슈팅을 보여주는 선수이고, 뛰어난 위치 선정과 골 결정력을 통한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이 좋은 선수입니다. 

- 하지만 잦은 드리블 시도로 인해 가끔식 공을 끌고 공격 템포를 늦춘다는 단점이 있고,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은 좋지 않아 수비 관련 지표에서는 거의 최하를 기록할만큼 효율이 떨어지는 선수입니다.

- 게다가 큰 키를 가지고 있지만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는 아니기 때문에 헤더 능력은 좋지 않은 편이고, 마른 체격으로 인해 몸싸움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.

- 그러나 코디 각포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, 강한 킥력, 준수한 온더볼 능력, 정확한 연계 능력 등 많은 장점을 가진 선수이고, 나이가 아직 어리고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에 네덜란드와 리버풀을 이끌어 갈 미래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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